흥미로운 VR체험부터 N서울타워까지
IWC 학생들, VR체험에 이어 N타워에서 서울 조망 시간 가져

고려대 국제동계대학(IWC, International Winter Campus) 학생들은 1월 18일(토)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VR스퀘어로 향했다.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VR스퀘어에 도착하자마자 학생들은 들뜨기 시작했다.

이곳은 층별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학생들은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N서울타워로 향했다. N서울타워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다양한 서울의 경관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매우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며 사진도 찍는 등 흥미를 나타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한 국제동계대학 학생들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자 감탄을 자아내며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내느라 분주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Emma Cremean(미국, University at Buffalo) 학생은 능숙한 한국어로 “미국에서 한국어 연습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어를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VR체험부터 N타워 관람까지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Jessica Lau(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학생은 “오늘의 프로그램들은 이 곳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여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이외에도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갖는다. 또한 고려대는 버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려대 재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교류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박선영(사회 17, djm04187@korea.ac.kr)
사진촬영 : 학생사진기자 김태기(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4, livecream95@korea.ac.kr), 학생사진기자 정재현(지리교육과 13, daniel231593@korea.ac.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