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분야별 순위 27개 분야 100위권 내 차상위권 진입

2023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7위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보도자료 

한국어로 전하는 외국인들의 희망 메시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3282
  • 일 자 : 2020-10-06
일     자

2020. 10. 6.

제     목

코로나19도 막지 못하는 세계인들의 한국어사랑
한국어로 전하는 외국인들의 희망 메시지
제19회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 비대면으로 열려
39개국 117개 팀 참가, 유튜브 통해 8일 공개

내     용
(요   약)

 

□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한국어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이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8일(목) 오후 3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출품하고 그중 예술성이나 창작성 등이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의 대표적인 한글날 기념행사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개최된다.

 

□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39개국에서 1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심과 1차 심사를 거친 엄선된 7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올해는 ‘희망’, ‘내가 사는 곳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상황에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 기획하여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 김정숙 고려대 국제어학원장은 “올해 행사는 기획 초기에 코로나19로 개최 여부를 고심했지만, 역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서로 교류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과 문화가 다른 이들이 K-pop, K-drama로 대표되는 한류를 즐기는 것을 넘어 이 행사를 통해 한국어를 매체로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은 적어도 문화 교류의 현장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본선 심사는 MBC 정책협력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건식 PD, 세종학당재단의 강현화 이사장, 고려대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국어국문학과 장경준 교수가 맡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8일(목) 오후 3시에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본선 진출작들도 같은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담당부서

고려대 한국어센터 (02-3290-2983)

문     의

커뮤니케이션팀 (02-3290-1065)

 

커뮤니케이션팀
Tel: 02-3290-1063 E-mail: hongbo@korea.ac.kr 수정일자 :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