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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생들 위한 공간 마련에 써주길” 스승과 제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793
  • 일 자 : 2023-01-19
일     자

2023.  1.  19. 

제     목

“학생들 위한 공간 마련에 써주길” 스승과 제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
김춘미 명예교수와 제자 교수들, 후학 양성 위해 7천 만원 기부
고려대 문과대학, 김춘미 명예교수 강의실 현판식 열어

내     용
(요   약)


□ 은퇴한 명예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후학을 위한 기부의 손길을 보냈다.

□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월 19일(목) 오전 10시 고려대 문과대학 서관 223호 강의실 앞에서 일어일문학과 김춘미 명예교수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

□ 김춘미 명예교수가 후학을 위해 5천 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히자 평소 김춘미 교수를 따랐던 제자들 12명이 추가로 2천 만원을 모아서 총 7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춘미 명예교수는  이 기부금을 (가칭)인문사회관 건립에 써달라며 고려대에 전했다.

□ 고려대 문과대학은 이같은 김춘미 명예교수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문과대학 서관 223호를 김춘미 명예교수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 현판식에서 김춘미 명예교수는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분들, 교수님들, 제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문과대학이 선진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함께 기부에 동참한 김춘미 명예교수의 제자이자 고려대 일어일문학과에 재직 중인 유재진 교수는 “스승님께 고려대학교는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남겨주신 업적과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말했다. 

□ 정병호 고려대 문과대학장은 “김춘미 명예교수님이 글로벌일본연구원의 설립과 일어일문학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큰 뜻을 후배 교수들과 더불어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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