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11. 30(금) ~ 12. 7(금)

[[ 미주 출장 ]]

연말을 맞이하여 미주에 거주하고 있는 교우들을 만나기 위하여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미주에는 약1만여 명의 교우들이 법조, 정치계, 기업 및 의약계열, 언론 및 교육계열 등에 종사하고 있다. 각 모임에서는 본교 발전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2012 고연전 영상자료 상영 등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 12. 1(토)

[ 뉴욕 교우회 송년회 ]

오후 6시 뉴욕 Flushing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뉴욕교우회 송년회에 참석하였다.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눈앞의 작은 성과보다는 미래의 큰 성과,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내겠다”며 “뉴욕 교우회 교우들의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동완(사회77) 뉴욕교우회장 등 150여 명의 뉴욕교우회 교우들이 참석하였으며 본교 조용성 대외협력처장과 강성진 국제처장이 총장을 수행하였다.

- 12. 2(일)

[ 국제재단 이사회 ]

오후 3시 La Guardia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고려대학교 국제재단은 본교 국제화 기반을 해외에서 마련하고 해외교우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교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되었다. 총장은 “해외에서도 모교 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전해주시는 국제재단 이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2년의 성과를 토대로 2013년에는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씀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강완모(경영75) 이사장 및 이사들이 함께 하였다.

[ 고대교우회 미주총연합회 회장단 만찬 ]

오후 6시, 유재현(농경제62) 고대교우회 미주총연합회장의 자택에서 열린 미주총연합회 회장단 및 뉴욕교우회 회장단 만찬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고대교우회 미주총연합회 윤선오(영문49), 노정섭(상학54), 박중돈(행정56), 윤병희(법학59) 교우 등 미주자문위원과 배기성(농화70) 수석부회장, 전재유(사회77) 사무총장, 뉴욕교우회 주동완(사회77) 교우회장, 김석찬(사회77)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교에서는 조용성 대외협력처장, 강성진 국제처장이 자리에 함께하였다.

- 12. 3(월)

[ 워싱턴 교우회 만찬 ]

오후 6시 워싱턴 D.C 인근 Virginia Tysons Corner 소재의 우레옥에서 열린 워싱턴 교우회 회장단 및 원로교우 만찬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제순(경영66) 워싱턴 교우회장, 정주영(수학67)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의 교우들이 함께 하였다.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013년은 본교의 높은 연구역량을 갖추어 나가기 위한 의지, 시대가 요청하는 신지식 창조에 대한 대학의 책임감, 올바르고 참된 가치관을 지닌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성을 모아 교우 여러분께 고대인으로서의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드리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본교에서는 조용성 대외협력처장이 총장을 수행하였다.

- 12. 4(화)

[ 이수동 STG 회장 만찬 ]

오후 5시 Reston 소재 STG 사옥에서 이수동(산공69) 회장과 면담 후 만찬을 함께 나누었다. 이수동 STG 회장은 본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조지워싱턴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통신회사인 MCI에서 프로그래머로 재직하였으며 지난 1986년부터 STG 회장으로 재직해왔다.

◎ 2012. 12. 11(화)

[ 아시아투데이 인터뷰 ]





오전 11시 국내 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하였다. 임용순 아시아투데이 사회부장과의 대담으로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총장은 본교 융합학문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KU-KIST School 설립과 향후 융합학문 육성 방향, 발전기금 유치전략, 연구교육역량 강화 방안, 산학협력 발전방안 등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유병현 기획예산처장, 명순구 교무처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하였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오찬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본교를 방문하여 총장과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 정준양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업교육과를 졸업하고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하여 광양제철소 부소장, 생산기술부문 사장, 포스코건설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포스코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찬회가 열린 미??총장, 채수원 공과대학장이 배석하였다.

◎ 2012. 12. 12(수)

[ 오송 의생명공학연구원 준공식 ]





오전 11시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내 세워진 본교 의생명공학연구원 로비에서 고려대학교 의생명공학연구원 준공식이 열렸다.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지상 6층, 연면적 1,600여 평의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1, 2층에는 연구센터, 3~6층에는 신수종 BT 융합산업 창업 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장은 준공식사를 통해 “본교는 의생명공학 연구교육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단과대학의 학문적 인프라 및 신수종 BT 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와 더불어 본교가 바람직한 학연산관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의생명공학분야 특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 자리에는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광중 충청북도 바이오밸리추진단장,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장영철 고대교우회 부회장, 본교 교무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