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모네 EU 센터 현판식 성료
장 모네 우수센터로 지정받아, EU 관련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 국제학부 이재승 교수(왼쪽)과 임시정 교수(오른쪽)

장 모네 EU 센터가 15일(금) 오후 1시 국제관 로비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이재승 국제학부 교수 및 장 모네 EU 센터장과 임시정 국제학부 교수를 비롯하여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모네 EU 센터는 EU 집행위원회의 재정지원을 받아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에 설립된 센터로 2014년 시작하여 4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2022년 9월 ‘한-EU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증진’이라는 주제로 재출범했다.

▲ 이재승 교수가 설명회를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장 모네 EU 센터 프로젝트는 논문 경연대회, 특강 개최, 국제 워크숍, 학술대회 등 기존의 다양한 연구 성과와 교육활동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그린 필름 페스티벌’, ‘언론인 워크샵’ 등 대중적인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에서 이재승 센터장은 “고려대 장 모네 EU 센터는 한국에서 선도적인 유럽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유럽 지역에서도 인지도를 크게 올리고 있다”라며 “이번 센터 활동에서는 최근 글로벌 핵심 의제로 부상한 ‘지속 가능발전 협력’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 간의 교육, 연구, 공공외교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현판식에 참석한 이재승 교수와 학생들

기사작성 커뮤니케이션팀 선하린(mnmmmm@korea.ac.kr)

사진촬영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