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포스텍 미래수소모빌리티 포럼 성료
KU-POSTECH ICC 간 특화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 선도 모델 마련
글로벌 미래수소모빌리티를 위한 미래상 제시

▲ 제1회 KU-POSTECH 미래수소모빌리티 지·산·학 협력포럼에 참석한 교수와 학생들의 단체 사진

LINC 3.0사업단은 11월 24일(금)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미래수소모빌리티를 위한 '제1회 KU-POSTECH 미래수소모빌리티 지·산·학 협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포럼은 LINC 3.0사업단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가 중심이 되어 포항공과대학교 LINC 3.0사업단 미래에너지ICC와 에너지신산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함께 하였다.

포럼의 목적은 ▲KU-POSTECH 특화분야 산학연협력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미래수소모빌리티 포럼을 통한 지속가능한 특화분야 ICC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선도 모델 마련 ▲신산업 첨단산업분야의 산학연협력으로 미래인재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연 ▲미래 사회를 위한 신산업 분야의 차별화된 포럼 개최로 선도국가 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지산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이다.

포럼은 정태수 LINC 3.0 사업단 사업본부장 교수의 축사와 최병호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포럼 1부는 미래수소모빌리티를 위한 신산업트랜드라는 주제로 ▲백운봉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수소산업에 필요한 소재 선정방법 소개’ ▲최영 한국기계연구원 실장이 ‘미래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한국기계연구원 무탄소연구엔진 기술개발현황’ ▲엄석기 한양대학교 교수의 ‘고분자연료전지시스템 저위발열량 운전 제어 전략’을 발표했다.

포럼 2부는 미래수소 모빌리티를 위한 지·산·학 협력을 주제로 ▲윤창원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에너지캐리어로서의 수소의 역할’ ▲차석원 서울대학교 교수의 ‘항공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전력관리’ 끝으로 ▲이관영 교수의 ‘석유시대에서 비롯된 인류 최고 문명과 수소사회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소개 하였다.

하만효 LINC 3.0사업단 교수는“기술혁신형을 선도하고 있는 고려대와 포항공대가 에너지탄소중립 특화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활동을 통해 공유·협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LINC 3.0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병호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 센터장은 “에너지탄소중립 분야에서 향후 지속적인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하여 미래수소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육성 및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기업들에게 미래가치 창출 기회의 장을 확대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