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에는 선배들의 관심과 격려가 포함되어 있다.”
손영수 (주)도솔 대표, 크림슨 발전 기금 및 장학금 2억 90만원 쾌척

▲ 김동원 총장(오른쪽)과 손영주 (주)도솔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손영수(경제 73) (주)도솔 대표가 고려대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2억 90만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3월 28일(목) 오전 10시 본관 총장실에서 ‘손영수 (주)도솔 대표 크림슨 발전 기금 및 장학금 기부식’을 가졌다.

손영수 대표는 꾸준히 학교를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교우회 발전 기금, 정경대학 발전 기금,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등 다양한 용도로 기부하며 학교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

▲ 기부식에 참석한 손영수 (주)도솔 대표

이번 기부식에서 손영수 (주)도솔 대표는 “기부에는 선배들의 관심과 격려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3년째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모교 후배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20년 가까이 꾸준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손영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척해주신 발전 기금과 장학금은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의 인프라 증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선하린(mnmmmm@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유나(ouuna@korea.ac.kr)